Pen-name archive
아지랑이
필명으로 남겨진 문장을 모아 읽습니다.
짧은 글
머묾 1
돌아가야 할 날
우리는 알고 있다. 언젠가 다시, 돌아가야 할 날이 온다는 것을. 긴 밤을 지나 태양이 떠오를 때에도 우리는 여전히 웃을 수 있기를. 어제의 어둠을 털어내고 다시 오늘을 살아갈 수 있기를. 너는 분명 잘될 거야. 마
짧은 글 · 1 min조회 43회→
수필
당신의 전부를 안다는 착각
사람은 누구나 기대를 한다. 나 역시 타인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려 하면서도, 어느 날 문득 기대하는 사람이 된다. 기대를 내려놓으면 작은 호의에도 더 크게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. 그런데 기대란 마음먹는다고
수필 · 2 min조회 7회→
짧은 글
반쯤은 타인에게, 반쯤은 나에게
매일 하루는 반복되고, 시간은 흐르는데 마음의 창문은 늘 반쯤만 열려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. 누군가를 마음으로 환영하는 일, 겸허한 태도로 사람을 대하는 일, 상대를 존중하는 말투를 가지는 일. 활짝 열리지
짧은 글 · 1 min조회 12회→