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만남은 어쩌면 운명적인 이끌림 이었을지도 모른다.
한눈에 확 들어왔을수도, 아니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스며들었을지도
모두가 다른 만남을 하였지만 용기내어 시도했고 한번 매료되었다면 과정은 같을 것이다.
내 한 몸 다 바쳐서 상대방에게 열정을 쏟아내는 것.
하지만
점점 내 생각과는 다른 상황이나 지루하고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가다 보면,
열정은 어느샌가 모두 소모되고 마음속에 남는 것은 가느다란 실타래밖에 없다.
조금만 잡아당겨도 금방이라도 끊어질 것 만 같은 아주 얇은 실타래.
바로 그곳에서 헤어짐의 용기가 나온다.
이대로 헤어지거나 아니면 현재의 상황을 뒤바꿀 수 있는 용기.
위태로운 상황에서의 용기는 아주 큰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.
과감하게 관계를 단절시키거나, 혹은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반전을 주는 것.
가만히 있는다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. 이미 시도했다면 결과는 나오게 되어 있으며
결과에 대해 기대하지도 실망하지도 말아야 한다.
시도한 것 만으로 용기는 충분했던 것이니까.
이쯤에서 오늘 본 짧은 문장을 쓰고 마무리 하려고 한다.
" 처음에는 네가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는데, 이제는 너만 아니면 될 것 같아 "
코인 그리고 사랑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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